28일 서창운동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가 상영된다. 이어 29일 덕계초등학교에서는 애니메이션 ‘썬더일레븐 극장판: 최강군단 오우거의 습격’이 각각 오후 8시 30분에 상영된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 양산지회(회장 장동렬)는 지난 15일 양주교차로에서 운전 중 DMB 시청 행위 금지, 이륜차 난폭운전 주의, 모범운전자 신호 지시불응 단속 등의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양산시청여자배구단(감독 강석진) 소속 이은아 선수(사진 왼쪽)와 정지윤 선수(사진 오른쪽)가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 뽑힌 이은아 선수와 정지윤 선수는 7월 말과 8월 초에 펼쳐지는 두 개의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주민들에 따르면 야간에 차량통행이 비교적 적은 신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개조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굉음과 경적소리를 내며 도심을 질주하고 있다는 것.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대부분의 주민들이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하고 있는데 계속되는 소음으로 밤잠을 설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지난 14일 초복은 많은 시민들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먹기 위해 한 식당가를 찾아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입구에는 수많은 신발들이 나뒹굴었고 번호표를 받고 땀을 흘리며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다. 덥고 짜증나는 날에 겨우 앉은 식당 한 켠에서 주문한 삼계탕을 후후 불며 먹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어느새 더위와 짜증은 온데 간데 사라졌다.
소주동 신원아침도시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항인 소음ㆍ분진 피해가 줄어들 수 있을까. 소주공단과 인접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원아침도시는 그 중에서도 특히 원석을 들여와 파쇄, 가공해 아스콘 원료를 만드는 (주)진보산업으로 인해 소음과 분진 피해를 호소해 왔다. 진보산업 인근 (주)신기인터모빌도 미세먼지의
KTX 열차 소음으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동면 개곡ㆍ영천ㆍ창기마을에 소음 절감을 위한 시설이 추가로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개곡ㆍ영천ㆍ창기마을 주민들은 지난달 23일 기장군 임기마을에서 열린 KTX 열차소음 대책회의에서 철도시설공단에 마을별 최종 요구안을 제시하며 빠른 해결을 촉구했다.<본지 386호, 2011년 6월 28일자>
우리나라는 IT분야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통신망 구축으로 그 중심에 서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화석에너지를 사용하는 전력의 생산에 따른 배출을 점차 줄여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의 시점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는 경쟁적으로 화석에너지의 고갈에 대비해 총성 없는 에너지확보 전쟁과 아울러 제2의 전력혁명이라고 불리워지는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함께 국가 전략과제로 추진되는 지능형 전력망 즉 스마트 그리드에 관해 핵심역량 기술개발과 통합실증단지 구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비상대책위원회는 “국토관리청이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할 것만이 아니라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교량을 저수지 쪽으로 올릴 수 있는지, 아니면 다른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서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아파트 단지 옆으로 지나는 교량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대승하이아트2차에서 웅상119안전센터로 향하는 회야천 산책로 주변에서는 지난 봄 시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회야천 일대에서 수거한 쓰레기가 쓰레기 규격 자루에 담긴 채 군데군데 쌓여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방치된 쓰레기 더미는 수개월이 지난 지금에도 자루가 찢겨나가 쓰레기가 드러나 있거나 회야천으로 다시 흘러들어가는 등 정화작업을 한 것만 못한 상황이다.
양산시청남자볼링단(감독 박춘길)이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양산시청은 지난 6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남자일반부 3인조 경기에 국가대표 조영선과 김효겸, 베테랑 손원락이 출전했다.
건물 준공과 함께 8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앞 일부 미개설 된 진입로가 정비되었다. 이번 도로 정비로 인해 차량을 이용한 복지관 이용시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웅상지역의 하수관리권을 가지고 있는 울산광역시가 오는 2013년 11월까지 총 사업비 230억5천400만원을 투입해 웅상지역 하수관거 20개 지구, 25.3㎞ 구간, 1천604세대에 대한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여자배구단(감독 강석진)이 지난 4월 열린 1차 실업연맹전 우승에 이어 2차 실업연맹전에서도 우승을 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난 6일 대구시체육회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양산시청은 최종전적 3승 1패로 경북체육회와 수원시청과 동률을 이뤘지만 총 득점에서 앞서며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국민체육센터(팀장 박용정)와 주민편익시설(팀장 박태후)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국민체육센터는 개관 후 처음 방학을 맞아 청소년 수영, 어린이 수영, 다이어트 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과 청소년의 방학 스포츠 활동을 돕는다. 청소년 수영 신청기간은 13일까지고, 어린이 수영은 18일부터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개추첨일은 각각 14일과 21일이다.
백재순(45, 양주동, 가명) 씨는 이번 여름휴가를 가족친지들과 함께 대운산자연휴양림에서 보내기로 했다. 8월 첫째 주 휴가계획을 세운 백 씨는 지난 1일 9시부터 시작되는 8월 예약을 위해 시간에 맞춰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그러나 9시 정각이 되자 예약 버튼을 눌려도 응답이 없고 심지어는 홈페이지마저 접속이 되지 않았다. 몇 시간 동안 홈페이지에 접속을 시도하던 백 씨는 해당부서에 항의전화를 했지만 이용자가 너무 많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었다는 답변만 되돌아 올 뿐이었다.
꽃이 나비를 부른다. “나비야 나비야, 내가 맛있는 꿀을 줄테니 내 부탁을 들어줄래?” 나비는 꽃에게 다가와 무슨 부탁인지 듣고 이내 알겠다고 끄덕인다.
'2011 2차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 지난 1일 부산시체육회와 수원시청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해에 이어 양산에서 개막한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눈앞에서 직접 관람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7월 3일 8강전 경기
방과 후 학생들이 귀가한 조용한 백동초등학교. 그러나 백동초 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 라켓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 아이들의 기합소리, 바쁘게 여기저기 뛰어다녀 ‘삑삑’ 체육관 바닥소리가 가득하다. 학업 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있는 최현범(사진 왼쪽, 백동초6), 이재걸(사진 오른쪽, 백동초6)은 국가대표의 꿈을 담금질하고 있는 배드민턴 유망주다.